자전거로 돌아본 우도의 풍경 (2008.10 제주도 여행중에)

섭지코지에서 성산 일출봉으로 가는 도중   성산 일출봉 밑에서 포즈를 취해보고   ㅋㅋㅋㅋ~~~   일출봉 오르는곳의 바위들이 특이해서~~   성산항에서 배타고 우도로 갑니다.   우도에 도착하여 기념촬영 찰칵   이제부터 달린다. 오르막길은 헉~헉~~~~헥~헥~~~ 해변의 평지길은 날아갈듯 시원하게~~ 룰~루 ~~랄~라   달리기만 하면 재미없지~~ 풍광도 즐기고 쉬기도 하고   이곳에서 바라보는 성산 일출봉이 제일 아름답다 하는데, 사진이 별로 아름답지 않게 나와버렸네.   말은 타보고 싶지만, 언젠가 한번 타보니 생각보다 불안해서~~ ㅋㅋㅋ 사실은 말타는 비용도 아깝고 해서 타지는 않고 살짝 만져만 봤다. 만지는대는 돈달라 하지 않으니까.....ㅎㅎㅎ   .  짠돌이~~?   우도의 등대 박물관이 있는 곳에서 내려다 보니 묘지가 많이 있다. 제주의 묘지문화를 엿볼 수 있다.   이곳은우도의 검멀래 해안  (검멀래는 검은 모래라는뜻이라고 한다.) 해안 구석에 검은 모래사장이 조금 있었다.   소라가 없나....?  없다.   가는곳 마다 돌담이 과연 많다.(삼다도)   쉬었으니 또 달려라 달려   거의 우도를 다돌아온 위치의 정자에서 자전거 내사몰라 내 던지고~~~ 뻗었다.   전형적인 어촌의 풍경이 아름다움으로 와 닿는다. 고기잡이 하는 사람들은 많이도 힘이 들텐데~~ 쉰소리 하고 있네.   자전거로 한바퀴 돌고나니 오늘 하루도 저물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