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사에 가본지가 약 40년 가까이 된것 같다.
너무나 오래되어 절이 어떻게 생겼는지 가물거린다.
어버이날 마눌님과 오랜만에 직지사를 찾았다.
너무나 변해버린 주변환경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온통 식당가로 변해 버린 직지사 앞 풍경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40년전에 갔을때는 절앞에
수석을 전시해 놓은 집이 하나 있었던것 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데 말이다.
고찰의 여러 전각들을 두루 둘러보고
부처님께 여러 업장들과 지은죄를 사해 달라고
빌고 또 빌고 왔으니 만사가 형통할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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