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 이야기

중국 원가계 풍경

몽블랑무지개 2007. 11. 13. 20:40

중국 원가계 풍경
 
 

 

중국 장가계에 한국 사람들이 과연 많이 온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한글 간판이 내 마음을 심오하게 한다.
 
장가계 풍경구에는  중국인 외 관광객의 90% 이상이
한국 관광객들이 차지하고 있는것 같다.
이상하게도 일본 관광객은 거의 찾아 볼수가 없을 정도다.

 

 

 

 

 

 

 

 

중국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자물쇠들이다.
엄청나게 많은 자물쇠들이 등산로 양쪽으로
빽빽히 채워져 있다.
 
중국인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민속 신앙이라고 한다.
 

 

 

 

 

죽마고우들의 함께 늙어가는 모습이 영원히 아름답기를 바랄 뿐이다.

 

 

 

 

 
원가계의 풍경을 바라보는 순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아기자기한 한국의 산들과는 달리 웅장한 풍경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이러한 자연이 있기에 중국사람들은 모든 문화에서
크고 과장되게 표현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원가계는 장가계에 속해 있는 곳이다.
원가계는 과거에 산적들의 소굴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도 중국 사람들은 원가계는 산적 소굴이라는 오명때문에
많이 가지를 않고 대신 황석채란 곳에 많이 간다고 한다.
 
장가계 풍경은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이 많아 제대로 보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다행이 우리 일행은 날씨가 좋아 모든곳의 풍경을 볼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