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갤러리

제주 민속촌 박물관

몽블랑무지개 2008. 11. 16. 15:36

 

제주 민속촌 박물관에서
 
 

 

 

 

 

 

 

 

 

 

 

 

 

 

 

 

 

 연자매로 방아를 찧는 모습

 

 

 

 

 

 

 

 

 

 

 

 

 

 

디딜방아
 
어린시절 어머니와함께 디딜방아를 찧었던 기억이 난다.
특히 고추를 찧는날은 죽었다고 복창해야한다.
코와 눈이 따가워서 혼줄이나고, ......
그놈의 디딜방아 밟아주는일이 무지하게 하기 싫었지만,
맞이로 태어난 죄로 내가 아니면 방아를 못찧었으니 어쩌랴
 
 
 

 

 

 물허벅을 짊어진 제주 비바리 같네

 

 

 

 

 

 우리집이면 좋겠다

 

 

 

 

 

 

 

 

 

오랜만에보는 목화꽃이다
 
목화꽃이 지고나면 다래라고하는 둥근 열매가 열리는데,
그 열매를 까서 먹으면 단맛이나고 맛이 좋다.
 
어린시절 친구들과 목화밭만 보면
다래 따 먹기에 바빴다.
목화밭 주인에게 들켜 혼줄이 나기도 했다.
 
그 다래란 것 이 익어서 목화로 피어나기 때문이다.
목화가 나무에 주렁주렁 피어있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래서 목화는 꽃이 두번 핀다고 한다.
 
처음에는 진짜 목화 꽃이요
다음은 목화가 피어 있는 모습이
아름다운 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목화밭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