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갤러리
화개장터의 풍경
몽블랑무지개
2009. 3. 17. 09:30
코리아캠핑카동호회 정모를 마치고
그냥 부산으로 오기가 아쉬워
광양 매화축제 현장으로 달렸다.
도중에 화개 장터도 구경하고....
지리산 깊은골에서 채취한
다양한 약초들이 눈길이 가게한다.
시장에는 풍물 엿장수가 있어야 제맛이지...
단연 풍물 엿장수가 인기가 있다.
어느 관광객이 엿장수의 북을치며
흥을 돋구고 있다.
옛날에는 흔이 보아왔던 광주리....
잠시 어린시절의 추억을 더듬어 보게하는
정겨운 물건이다
요즘에는 보기어려운 정겨운 물건들이다.
할머니의 좌판에는 무엇이 올려질지가 궁금하다.
호박 오가리 인것 같다.
호박 오가리....???..
아마도 신세대들은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 이다.
금방이라도 동동주를 푹 퍼서 마시고싶은
충동을 느끼게하는 조롱바가지 들이다.
ㅋㅋㅋ ... 세상에서 제일 촌스러운 포즈가 되어버렸네.
옹기종기의 뜻을 아시나요.....
여기가 바로 옹기종기가 모여있는 곳 이네요.
화개장터 구경한번 잘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