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갤러리

불영계곡에서의 하루

몽블랑무지개 2009. 7. 9. 16:40

 

 

 

 

 

 

 

 

 

 

 

 

 

 

 

 

친구들과  울진 불영계곡에서

약간 이른 휴가를 보냈다.

 

계곡물은 맑디맑고 공기는 청정이요...

조용한 자연을 품에 안고

지천으로 널려 있는 다슬기를 잡아

시원하게 국물도 우려 먹고...

 

밤이면 어린시절 부르던 노래

음정 가다듬어 한곡조 뽑으면서

 

더우면 미역감고

추우면 불을피워...

그야 말로 신선이 따로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