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 복이와요

오늘도 대물베스를 기대하며

몽블랑무지개 2010. 4. 8. 20:37

요즘 루어낚시 배우는 재미에 푹 빠져든다.

일일이 미끼를 끼울 필요도 없이

인조미끼 하나끼워 이곳저곳을 누비며

대물 베스를 노리는 재미가 제법 솔솔하다.

 

오늘도 혼자서 구미시 해평면에 위치한

창림저수지로 차를 몰았다.

맑은공기를 마시며 자연을 벗삼아

신선노름을 해보는 멋도 있다.

 

 저수지 여기저기를 누비고 다닌다.

간혹 루어낚시의 고수분들을 만나

루어 낚시법을 전수 받기도 했다.

 

베스 한마리가 걸렸다.

마침 옆에서 함께 낚시를 하던분이

친절하게도 사진을 찍어 주셔서

이렇게 증거도 남기게 되었네.

 

낚시체비법도 친절하게 가르쳐 주었으며

자작 체비도 한개 주셨다.

정말 친절한 분이 었다.

취미를 함께 하는 사람들은

마음이 잘 통하는 법이다.

 

 

 

 

 

(구미 해평면 창림저수지에서)

 

 

초보에게는 이것도 대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