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협곡열차

 

백두대간 협곡열차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경북 봉화군 분천역애서 출발하여

강원도 태백의 철암역까지 운행하는 관광 열차로써 

자연이 아름답고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협곡으로 달리는 자연 친화적으로 설계된 열차이다

사속 30km정도로 천천히 운행한다.

 

충발지인 봉화의 분천역이다

 

 

날씨가 더워 여름이 성큼 다가 온듯한 느낌

 

 

동심으로 돌아간 두사람, ...포즈도 한번 취해보고~~~ㅋ

 

 

난방장치는 오로지 화목난로,..

냉방장치는 천정에 선풍기 뿐이다.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자연 친화적으로~~~

 

 

 

때묻지 않은 계곡들이 철길을따라 흐르고 있다.

 

 

기차는 어느듯 양원역에 도착한다

전국에서 가장 작은 기차역 대합실이다

양원역은 지역주민들의 힘으로 역을 만들었고

주민들 스스로 관리 한다고 한다.

 

 

전국에서 가장 작은 양원역에도 기차는 어김없이 정차를 한다.

 

 

 

창문이 온통 개방형이어서 주변경치를 관람하기에 편리한 구조로 되어있다

 

 

중간 기착지인 승부역이다.

이곳은 기차가 아니면 오기 힘든 오지이다.

 

 

 

 

 

아파트 임대료가 엄청 싸네

보증금 350만원에 월 임대료 5만원이라니~~

그것마저도 조정이 가능 하다고 하니~~ㅋㅋ

이곳에서 한번 살아 봄직도 한데~~~

 

 

협곡열차 종착역인 철암역이다

이곳에서 20여분 휴식을 하고 다시 분천역으로 귀환했다.

 

 

이곳은 분천역이다.

 

 

 

우리는 분천역 주변의 주차장에 자리를 잡고

준비해간 오리훈제로 특유의 요리실력을 발휘하여 냠냠~~

 

 

이곳에서 1박을 한다.

가끔지나가는 기차소리가 시끄럽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