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 이야기

이화원

몽블랑무지개 2008. 12. 30. 06:52
 

 



이화원은 중국최대의 황실정원 답게
장대함과 아름다움을 여실히 보여준다.
언제든지 기회가 있으면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대리석으로 만든 배가 보인다.
떠날 수 없는 배로서 이화원의 멋을 한껏 보여준다.
이곳에서 풍류를 즐겼을게다.



자금성의 4배, 천안문 광장의 6배가 넘으며 만수산과
인공호수인 곤명호, 서호, 남호가 있다.
곤명호에서 유람선을 타면 남호도에서 내려준다.
남호도에서 다리를 지나면 이화원 후문이다.



1888년 서태후가 재건하면서 이화원이라 불리게 됐다.
처음에는 해군을 훈련할 인공호수를 만들자고 제안해서
엄청난 예산이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의 물놀이 정원이 되어버렸다.
어쩜 서태후의 허영이 만든 산물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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