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가계의 어필봉
"중국 황제가 붓을 던져, 붓이 거꾸로 서 있는 형상이라는
전설로 더욱 유명한 봉우리 들이다".
이번 중국 여행은 우리의 죽마고우 들이
전문 산악회를 따라가서
일생일대의 고행을 한 여행 이었다.
큰 산행은 없었지만 보행 속도가 빨라
사진이 취미인 나로서는 따라 다니기가 엄청나게 바쁘다.
5박 6일 동안 거의가 밤 1시에서 2시가 되어서야
호텔에 도착 하여 아침 5시~6시에 일어나야 하는
고행의 연속이 었다.
더구나 황산에서는 발을 잘못디뎌
종아리 근육이 충격을 받아 걷기가 매우 힘든 상태에서
황산 관광 코스를 거의 10여km 를
오르락 내리락 하고나니 ~~~~~
온 몸이 탈진 상태가 되었다.
정말 고행중의 고행이었다.
그러나 중국의 그 이름난 산들이 역시 이름값을 한다는 것을 느꼈다.
이곳의 날씨가 변덕이 심하다고 들었는데,
다행이 우리가 다니는 동안은 날씨가 좋았다.
천문산을 케이불카로 오르면서 모두의 입에서 탄성이 절로 나온다.
천자산, 원가계, 황석채, 십리화랑~~~모두가, 와~~와~~!!
날씨가 좋아 아름다운 경관을 유감 없이 볼 수 가 있었다.
힘은 들었지만 그만큼 추억에 남을 여행 이었기에
더욱 가치가 있으리라 생각 된다.
2007. 10. 31~ 11. 5 까지 5박 6일간의
정신력으로 버텨낸 중국 여행을 추억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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