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세상

손녀의 탄생

몽블랑무지개 2009. 2. 16. 08:46


        손녀의 탄생


    귀여운 손녀가 태어났다.
    어제저녁에 며늘애기가 산통을 느껴 병원으로 갔다는 소식을 접하고 걱정과 설레임으로 밤을 보냈는데 아침에 손녀가 태어났다는 연락이 왔다. 2009년 2월 16일 아침 7시 50분에 세상에 나왔단다. 다행이 순산을 하여 산모와 애기가 모두 건강하단다. 기분이 날아갈 것 같이 상쾌하다 외손주는 두녀석을 보았지만, 친손주는 처음이다. 지금 당장 달려가 보고싶지만 부득이 참아야한다. 아무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서 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아름답고 착한 사람이 되어 주기를 할애비가 성심을 담아 간절히 기원한다. 이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너를 우리 가족 모두가 진심으로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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