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캠핑카 동호회의 3월정모를 마치고
화개장터를 돌아 광양 매화축제 현장을 갔다.
매화가 허드러지게 피어있다.
온통 매화향기로 가득한 마을이다.
동심으로 돌아가서 이곳 저곳을 돌아보며
현장확인 사진도... 찰칵~ 찰칵...ㅋㅋㅋ
홍쌍리 여사님의 정성이 돋보이는 항아리들이
매화마을의 역사를 말해 주는듯 하다.
매화향기에 취하고 잠시 쉬면서
생전 처음먹어보는 벗굴이다.
오직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섬진강의 명물 벗굴...
이 벗굴을 안주로 하여
매화향기 그윽한 매실동동주 한잔이 금상첨화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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