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갤러리

고란사와 낙화암

몽블랑무지개 2010. 6. 8. 10:28

 

어제밤은 관촉사앞에서 야생을 하고

아침일찍 관촉사를 둘러본 후

백제 멸망의 상징인 낙화암~~

3천궁녀들의 회한의 전설이 서려있는

역사의 현장으로 달린다.

 

가는도중 백제 고분군과

국립 부여박물관 관람도하고

쉬엄쉬엄 부소산성에 도착했다.

 

 

 

 

낙화암은 중학교때 수학여행 이후로도 몇번 와본 곳 이다.

 

 

 

 

 

 

 

 

 

 

 

 

 

 

 

이 친구 낙화암 천년송의 기를 받는다고~~ㅋㅋ

 

머리속으로 천년송의 기가 술술 들어 갈려나~~

 

 

 

 

 

천년을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온 천년송

깃틀같이 가벼운 우리 중생들이

크게 교훈을 삼아야 하지 않을까

 

 

 

 

 

 

 

 

 

 

 

 

 

 

 

백마강 ♪♬ 달~♪ 밤~~에~♩

 

유유히 흐르는 백마강~~

부여 주변에서의 이름이 백마강이고

큰 틀에서 보면 금강이다.

 

 

 

 

 

 

 

 

 

 

고란초로 더욱유명한 고란사

 

 

 

 

 

백마강 유람선

 

중학교시절 수학여행때 한번 타보았다.

 

 

 

 

 

마침 수학여행 온 학생들을 보니

 

우리도 저런 과거가 있었구나~~

가슴이 찡 해오는 느낌이 든다.

정말 억만금을 주고도 못 살 좋은때다.

 

 

 

 

 

희귀 식물인 고란초

 

잎 뒷면의 포자가 1년에 한개씩 생긴다고 한다.

아쉽게도 지금은 고란사에도 자생하는

고란초가 보이지를 않았다.

 

 

 

 

 

고란정의 약수는 백제의 왕들이

무병장수를 위해 즐겨 마셨던 것으로 전해진다.

 

 

 

 

 

 

 

 

 

 

보기 드문  연리지

 

연리지는 나무의 두 가지가 연결되어

 결이 서로 통하는 나뭇 가지이다.

 

금슬이 좋은 부부들의

대명사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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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부여의 관광을 끝내고

지금부터 새만금 방조제로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