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의 추위에는 나의 역마살도 맥을 못추나보다.
아니면 나이를 먹는다는 증거인가~~~
추우니까 자꾸만 방안에서 시간을 뭉개고있다.
카메라를 만지작 거리다가 윤지를 한컷~~
언제 자랐는지, 고사리같은 손으로 제법 숟가락질도 한다.
세월의 흐름을 실감한다.
나는 그만큼 늙어버렸다고 생각하니 씁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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