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갤러리

철마 보림사 연꽃 밭에서

몽블랑무지개 2009. 1. 6. 09:13

모처럼 날씨가 맑아 카메라를 들고
철마 보림사 연밭으로 출사를 했다.
 
벌써 몇몇사람들이 연꽃을 카메라에 담느라 열중이다.
 
나도 실력은 모자라지만
우아하고 단아한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열심히 카메라에 담았다.
 
더러운 진흙탕 에서 저렇게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태의 꽃을 피울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홍연이 꼭, 연등같이 생겼다.
심청이가 꽃 속에서 곧 두손을 들어 올리며 일어설것 같은 느낌이다.
 
 
 
 
 
 
 
 
 
 
 
 
 
 
 
 
 
 
 
연 줄기에 붙은 벌레 알이다. (무슨 벌레 알인지 모르겠다.)
 
 
 
 
환상적인 백련의 자태
 
 
 
 
 
 
 
 
 
 
수련도 아름다워라
 
 
 
 
 
 
 
 
 
 
보일듯 말듯 한 홍련
 
 
 
 
 
 
 
 
 
 
 
 
 
이곳은 두구동에 있는 "소류지"  잎은 무성한데,  아직 꽃이 별로 피지 않았다.
 
 
 
 
연꽃 출사도 혼자는 외로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