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마고우들의 지난여행 이야기

  당항포     당항포 해전관 ... 기생 월이 만큼만 너희들도 애국좀 해라.       요헣게 싸웠는 감....?       설마 충무공께서 쓰신 투구는 아니겠지.       충무공 영정을 모셔놓은 곳 이다. 일동은 묵념하고...       수일이가 딸래미 선볼때 신부 아버지 몰골이라고 보낼 사진을 찍어달라해서... 요렇게 찍었는데.....잘 되어야 할텐데.......       충무공의 충절을 숭상하는 사당에 향불 피우고 ......     지들이 무슨 수문장이라도 되는것 같이....     수문장 폼 나나..?     큰칼 옆에차고 수루에 홀로 앉아.......        

이제 한참을 걸어서 지루하다.

공룡 엑스포장에 왔는데.....그 유명한 공룡 발자국은 어디 있노..?

 

바닷가로 내려가니 공룡 발자국이 있기는 있는데....영...

 

 

 

공룡의 발자국이라 하는데.....무식한 우리 눈에는 영... 믿는 녀석 아무도 없네...

 

 

그래도 좀 그러면 그런줄알고 믿어라...

학자들이 할일 없어 공룡발자국 이라고 법석을 떨겠는가...

 

 

모두가 공룡 발자국에 실망한 표정들....

자기들 무식이 챙피한줄도 모르고.....

 

 

요렇게 공룡들이 분명히 살았는데 말여.....

 

 

 

 

와우!!!

구경한번 잘 했다.

이렇게 어느 죽마고우들의 3일간 여행을 마친다.

 

이 사진을 보면서 점이의 노고도 생각해 주기 바란다.

 

사진도 얄궂게 나온 주제에 노고는 무슨 노고이고... 이녀석아.

요말은 광주리가 하지 않을까....ㅋㅋㅋ

 

          당항포 관광 안내도가 좀 늦게 나왔네..... 나는 항상 이렇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