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 격포항 에서

 

내소사에서 격포항으로 ~~~

오늘은 여행의 누적된 피로가 몰려온다.

매일 얼마간의 걸음을 걷는다는 것이

운동도 되지만, 피로하기도 하다.

 

 

 

 

 

 

격포항의 모습

 

 

 

 

 

 

 

 

 

 

채석강 대신 이곳에서 약간의 채석강 모습을 본다.

피로하기도 하고 바닷물도 밀려 들어 왔고~~ 하여

채석강 구경은 포기 하고 격포항에서 휴식 중~~~~ㅋ

 

 

 

 

 

 

 

뭔 얘기를 하고 있을까~~~ㅋㅋㅋ

 

 

 

 

격포 수산물센타에서 한마리에 만워달라는 낙지를

작은놈 한마리를 덤으로 얹어서 세마리 2만원 주고~~

 

 

 

 

 

캠카에서 요렇게 장만하여 소주 몇잔 홀짝하고

변산온천에 가서 온천수에 몸을 담그니

쌓였던 피로가 사라진다.

 

오늘 밤은 온천 가까이에 있는 부안댐에서 자기로 한다.

넓은 댐 주차장에 달랑 우리차 한대뿐~~~ 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