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은 즐거워]/황혼의 캠핑

합천 황매산에서

몽블랑무지개 2012. 8. 16. 20:02

 

황매산에서

 

황매산 750고지에 위치한 캠핑장은

열대야는 고사하고 여름이 없는 듯하다.

 

서늘한 바람과 함께 밀려오는 운무는

한층더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켐핑장의 한쪽 모서리에

아담하게 캠핑 사이트를 구축하고

 

 

 

 

시원함을 만끽 하고 있다.

 

 

 

 

 

 

 

 

 

 

 

 

 

황매산을 끼고 도는 운무는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고도 남음이 있다

 

 

 

 

황매산 캠핑장의 전경이다.

 

 

 

 

 

 

 

 

 

 

들통에는 오리고기가 부글부글~~ 맛있게 익어가고 있다.

대장부 살림살이 이만하면 족할지고~~~ㅋ

 

 

 

 

옆에서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고 있다.

 

 

 

 

행님요 !!   오리괴기 빨리 좀 뜯으이소~~

먹고잡아 죽겠심더~~~ㅋ

 

 

 

 

오리괴기 안주로 소주 한잔 ~~~ 크~~윽~~~

오늘도 황매산의 하루는 이렇게 저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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