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은 즐거워]/자전거는 내친구

한강 자전거 길에서

몽블랑무지개 2013. 8. 15. 11:46

 

한강 자전거 길

 

 

 

암사동에서 잠실대교를 건너 뚝섬 유원지

 

 

 

 

둑섬의 캠핑장

 

날씨가 너무 더운 탓인지 캠핑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이런 날씨는 집에서 에어컨이나 틀어 놓고 낮잠이나 땡기는 것이 좋을시고

 

 

 

 

다시 인천으로 향하여 출발

 

한강철교 밑에서 철교를 올려다 보니 위에서 보는 철교와 또, 다르네...

 

 

 

 

여의도 63빌딩이 보인다.

 

 

 

 

여의도에 이렇게 시원한 곳을 만들어 놨네

어린이들 물놀이 하기에는 안성마춤이다.

 

 

 

 

한강에서는 시원한 분수가 하늘을 향해 솟구치고 있지만

한낮의 태양은 너무나 뜨거워 몸에서 쉴새없이 육수가 흘러 내린다.

 

 

 

 

라이더들의 휴식

 

 

 

 

강변 매점에서 즉석라면을 요렇게 하나끓여먹고...

 

 

 

 

아라 한강갑문에 도착했다.

 

 

 

 

아라 한강갑문에서 인천까지 아래뱃길과 자전거길이 쭉 뻗어 있다.

뱃길이라는 이름이 아까울 정도로 배가 다니지 않아 조금 거시기 하네.

독일 라인강의 수없이 오가는 여객선과 화물선들의 풍경과는 너무나 대조적이란 생각이 든다.

 

 

 

 

아라뱃길의 조형물

 

 

 

 

 

 

 

인천이 가까워 오는것 같다.

 

 

 

 

 

 

 

드디어 인천의 아라서해 갑문이다.

 

 

 

 

년식이 좀 된 몸이라 인천에서 부산까지 633km를

한번에 달리지는 못하고 나누어서  종주를 할 계획이다.

이제 서울에서 구미까지만 달리면 인천에서 부산까지 종주가 완료된다.

 

 

 

 

 

 

 

 

 

 

 

서해대교인가...?

 

 

 

 

아 !!!!  2013년 여름 너무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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