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이나우는 인형극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그림 형제가 소년 시절을 보냈던 마을이다. 형 야콥이 6살, 동생 빌헬름이 5살 때 하나우에서 이 곳으로 이사했는데, 이 곳 사람들은 슈타이나우의 메인 스트리트를 ‘그림 형제의 거리 Bruder-Grimm Str.’라고 할 정도로 그림 형제에 애정을 갖고 있다.
이 거리에 있는 그림 형제의 집은 일찍이 그림 형제의 아버지가 판사 시절 재판소와 관사를 겸하던 곳으로, 현재는 그림 기념 박물관으로 공개되고 있다. 그림 형제의 아버지는 이 곳으로 온 지 5년 후에 폐렴으로 사망했고, 그림 형제는 그 후 2년 동안 여기서 살다가 카셀로 이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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