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갤러리

윤지의 네번째 생일날

몽블랑무지개 2013. 2. 16. 19:35

 

윤지 네번째 생일

 

2013년 2월 16일 윤지가 태어난지 4년이 되는 생일이다.

윤지가 한달쯤 전부터 생일축하 노래와 촛불끄는것을 하고싶어서

매일 몇 밤자면 내 생일라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생일 날이다.

 

평소에 밥을 잘 먹지 않았는데,

신기하게도 오늘은 아침밥을 잘 먹는다

아마도 제 생일은 특별한 날이라고 기다렸기에 잘 먹는것 같다.

 

 

 

간소 하나마 이것저것 생일상을 차려놓고

 

 

 

 

 

 

 

 

 

 

꼬깔 모자도 쓰고 그렇게도 기다리든

 

생일축하 노래도 부르고

 

오늘은 윤지가 신명이 나는 날이다.

 

매일 생일 이었으면 좋겠단다.

 

 

 

 

 

촛불끄는 것도 많이 기다리든 대목중의 하나이다

몇번을 불어서야 촛불을 끄고~~

 

 

 

 

 

 

 

 

 

 

 

 

 

엄마와 함께 생일 케잌도 자르고

 

 

 

 

 

 

 

잡채도 이렇게 한입먹고

 

 

 

 

 

 

 

자칭 아가야가 아니고 언니야라고 하는데,

오늘 만큼은 제법 의젓해 진 것이

정말 언니야가 된것 같네

 

 

 

 

 

 

 

첫돌 때는 이런 모습 이었는데

세월이 애기를 키워 주는구나

 

 

 

 

할애비는 폭삭 늙어버렸네

아 !!!  세월이 원망 스럽구나~~~ㅋㅋㅋ

 

 

 

윤지생일 특별 스케쥴로 뮤지컬이란걸 보러 간다기에

난생 처음으로  나도 한번 볼려고  따라 나섰는데....

지루해서 다음에 또, 간다면 나는 사양 하리라

 

 

 

 

뮤지컬을 보고 일식집으로 가서 포식을 하는 것으로

 오늘 윤지 네번째 생일을 축하 했다

 

 

 

 

윤지야 오늘처럼 건강하고,귀엽고, 아름답게

무럭무럭 잘 자라기를 할애비는 기원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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