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오이도 조개구이 마을
(2007. 5. 20)
![]() 서울에서 오이도행 전철을 타고 장장 2시간 넘게 달려 오이도 역에 도착,
약간의 김밥과 찐 옥수수로 간식을 하고 오이도 해변으로 출발
![]() 오이도 역에서 버스를타고 해변에 도착하니 시원한 개뻘이 펼쳐진다.
뚝방길에서 기념사진을 한컷하고
![]() 해풍을 맞으며 둑방길을 걸어가는 기분 쨩이다.
![]() 오늘이 마침 일요일이라... 조개구이 집들이 북새통이다.
우리도 조개구이 맛보러 왔는데~~~
과연 우리가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있을련지~~~?
![]() 여기저기 방방곡곡에서 몰린 인파들로 붐빈다.
![]() 등대마저 시원한 느낌이다.
보통 등대라면 외로운 느낌이 드는데~~~
![]() 등대 밑에서 손자 녀석이(초등학교 2학년) 하도 사진을 찍어 주겠다고
카메라를 달라고 조르기에 나의 애지중지 카메라를 주었더니
아하~~ 요렇게 제법 찍었네~~~
아니 내가 찍은것과 차이가 없다.
![]() 가족들이 오손도손 갯뻘 체험을 하는 사람들도있다.
우리는 나중에 뒷처리가 힘들것 같아서 포기했다.
![]() 할아버지들이 어시장에서 회를 쳐와서
둘러 앉아 소주를~~~~~
아~~침이 꼴깍 꼴깍
![]() 우리도 오늘의 목표인 조개구이를 먹기로하고
그 많은 조개구이집 중에 한곳을 선택하여 자리를 잡았다.
![]() 아~~~ 기대했던 오이도 조개구이여~~~
![]() 조개구이와 소주~~~ 궁합이 된다.
한 소쿠리를 먹고나도 모자란다.
한소쿠리 더 추가요~~~
두소쿠리 먹고 나니, 와~~~ 배 부르네.
![]() 길게 늘어선 뚝방길의 인파들.
서울이 가까워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는 곳이다.
사람들요, 제발하고 일요일은 가지말고
평일에 가이소.
일요일에 가면 고생 좀 합니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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