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 Moon

윤지 네번째 생일 2013년 2월 16일 윤지가 태어난지 4년이 되는 생일이다. 윤지가 한달쯤 전부터 생일축하 노래와 촛불끄는것을 하고싶어서 매일 몇 밤자면 내 생일라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생일 날이다. 평소에 밥을 잘 먹지 않았는데, 신기하게도 오늘은 아침밥을 잘 먹는다 아마도 제 생..

이제 5살로 접어드는 윤지모습 자칭 아가야가 아니고 언니야라고~~~ 4번째 생일을 앞두고 있는 윤지가 이젠 제법 의젓해 지는 어린이로 변모 해 가는것 같다. 세상에 울음을 터트린지가 어언 4년~~ 우리의 인연은 할애비와 귀여운 손녀라는 사랑의 끈으로 연결되는 서로에게 행복한 존재가..

새해에 가족이 구미의 횟집에서 만났다 수십년을 바닷가에서 살아온 나는 내륙의 횟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부산의 바닷가에서는 회를 숭숭 썰어서 접시에 덤북 담아 푸짐한데 반해 이곳 구미에서는 감질나게 모양을 내어 회를 살살 발라 놓았다.

무주 리조트 눈썰매장에서의 하루

임진년 한가위 2012년 추석날 구미에서

오랫만에 옆지기와 자전거를 타고 낙동강변을 달려봤다, 4대강 사업이 어쩌고,저쩌고 말들이 많지만 강변을따라 자전거길을 잘 닦아 놓은 것은 유럽의 어느 선진국 못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가을을 머금은 강변을, 자연과 더불어 씽씽 달리니 그 기분이 요즘말로~~~ 째진다....ㅋ 자전거..

유난히도 더운 날씨에도 민속촌 박물관 관광에 나섰다. 어휴~~~ 더워서 걸어 다니기도 너무나 힘든 지경이었다. 더위에 지쳐서 윤지는 아예 걸어다니기를 거부한다. 나무에 매미들도 더위에 지쳐 노래할 여력이 없는가 보다 (나무에 매미들이 엄청나게 많이 붙어 있다) 뭐니뭐니해도 그늘..

제주 한림공원에서 윤지가 걷기가 싫어서 게으름을 피운다.

역시 여름의 해변은 무척 더웠다 가도가도 여름 해변은 숨막히는 더위 뿐이더라~~~~

우리가 머물은 예예하우스 예예 하우스는 우리가 거처한 펜션이다. 애월의 산속에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주변의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곳이었다 펜션의 아침 풍경이다. 이국적인 풍경이 여행자의 마음을 설래이게 한다. 방금 자고 일어난 할머니와 손녀 역시 이국적인 풍경이다. 선잠깬 ..